2022년7월19일 두물머리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지난 화요일 경기도 양수 세미원 연꽃 담으면서
세미원 연꽃 단지와 함께 두물머리 풍경을 까지 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만해도 세미원에서 바로 정조대왕 기념 배다리를 건너서
두물 머리를 갈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배다리가 철거가 되어
어쩔수 없이 세미원 출입문(정문)을 나와서
양수리 시장으로 가는 이 다리 건너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다 말고 중간 지점에서
옛 배다리 있던 대교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리를 막 건너니 안내판에 두물머리 입구라 하여
안내하는 대로 걸어 들어 갑니다!~~
두물머리 뚝방 물레길
뚝방 물레길 조망권 에서 담은 강건너 풍경
강건너 좌측 양수 빵공장 과 이름 모를 교회 탑이 보입니다!~
두물정원 건물
1층은 양수 농협 곡물 직합장 2층물의정원 카페(커피숍)
3층은 야외 테라스 물레길 조망 휴식 공간
대교밑 두물머리 입구
두물머리
두물머리 연꽃 단지
여기는 연꽃들이 아직 피지 않았는지
아니면 지고 말았는지 더문 더문 흰 연꽃 몇송이만 간신히 피어 있었네요!~
두물머리 돌담길
두물머리 연꽃단지 휴식공간
재미있는 스님의 모습!~^^
이곳에 자리 잡은 높이 30m, 둘레8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두물머리 앞의 고사목 포토존도 아직은 한가하다.
두물머리 조망권 포토존
두물머리 측백나무
측백 나무 아래 정겨운 풍경
빨간 전화부스
빨간 공중전화
빨간 나무 벤치
아련한 추억을 돋게 한다.
두물머리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도 있다.
사람들은 이 나무에서 어떤 소원을 이야기할까?
나는 여지껏 소원을 말하지 않았는데...... 왜 그랬을까?
내 마음 나도 모르지만, 아마도 두물머리 풍경에 압도되어 더 이상 바랄게 없어서였기를......
액자 포토존
두물머리 포토존 프레임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족들,친구끼리 줄을 서고 있었다.
20여분 기다려 내차례 이 액자 포토존 을 담기위해
지나가려는 방문객 걸음도 중지 시키고 빠르게 담는다
내뒤로 기다는 사람들 10분이나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토존은 역시 핫 플레이스이다.
포토존에서 또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 중 나에게 휴대폰으로 부탁하는 사람도 있다.
두물머리 나루터가 있던 장소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만나는 장소이니만큼 교역도 활발한 곳이었단다.
두물머리 카페의 풍경~
예전에는 일찍부터 영업을 하더니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나보다.
카페 가룸
전망대 카페
소원 나무 옆 핫 포토존 앞에서 담은
두물머리 느티나무 방향 풍경
돌아오는 길~
연핫도그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연잎 옛날 팥빙수도 있고, 수제 연잎 식혜도 있다.
나도 너무 무덥고 식혜 한병을 주문했다
와! 비싸다 작은 생수병 시중에서 판매하는 500원 하는 생수병에
식혜를 담아놓고 얼렸다고 3500원을 달란다.
무덥고 목이 말라 한입 마신다.
매말랐던 목줄기 시원한 식혜가 넘어가니
달콤함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줒는듯 하다~
추억의 티코 광고판이 되었다
이제 모든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올만에 출사를 세미원으로 나와 연꽃, 세미원 여름,두물머리 사진으로 담고
돌아오는 길 은 부듯 했었다~
* 영화촬영지로 자주 쓰이는 아름다운 장소, 두물머리와 느티나무 *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두물머리의 또다른 볼거리 느티나무 *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두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하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쪽으로만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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