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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2022년7월22일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ㅎㅎ~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우중의 산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집을 나서고 지하철 갈아타고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도착 할때만 해도 

하늘에 구름은 조금 낀 상태고 비는 오지 않았는데.

샛강 생태공원 둘러보기 얼마되지 않아서 

검은 구름이 몰려 오더니 비가 내려서 우중의 산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포가하고 돌아 갈까 생각 하다가도 

지하철을 타고 1시간이나 왔는데.

포기하고 돌아가긴 아쉬웠습니다.

해서, 내리는 비. 빗줄기가 약해지길 기다렸다가 

샛강 생태공원 둘러보기 마음먹고 샛강 다리밑에서 30여분 기다리고 난뒤 

약한 비를 뚥고 한장 한장 샛강 생태공원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둘러본 순서는

1.샛강 다리-->샛강 여의교

2. 여의교--> 국회 의사당 까지 입니다

 

처음 시작한 샛강 다리에서 여의교 까진 

우측 자전거 도로를 중심으로생태공원 둘러 보고 

여의교 다리에선 생태공원 산책길 따라서  둘러 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저와 같이 둘러보고 산책 해 보시겠습니까!~~^.^

 

 

생태공원 샛강다리

 

신길역 1호선 2번출구?에서 나와서 길건너면 나오는 샛강다리. 약간 외국스러운 느낌을가진곳입니다. 야경 예쁩니다. 일몰때도

 

 

샛강  다리에서 담은 여의도 한강 공원방향 도로 풍경

 

여의도 KBS 한국 방송국 건물풍경

 

샛강 다리 위에서 담은 여의교 방향  도로풍경

 

신림동 에서 담은 샛강다리

 

샛강 다리에서 담은 샛강 생태공원

 

서울의 대표적인 마천루 여의도. 높다란 빌딩 숲과 깔끔하게 정돈된 한강공원만이 있을 것 같은 그곳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공원이 있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다.

샛강생태공원은 넓이 18만2,000㎡의 부지에 계류시설과 수초수로, 생태연못, 저습지, 관찰마루, 관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1년 내내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기에 각종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생태공원 숲에서 담은 샛강 다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공원을 걷다 보면 쓰러진 나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탐방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면 치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둔다고 한다. 나무를 예쁘게 다듬는다거나 화려한 꽃을 심어놓지도 않았다. 매점이나 가로등은 물론 벤치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흔히 여의도 하면 떠오르는 여의도공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환경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생태공원 연못

 

 

 

 

생태공원 숲

 

 

 

보행교

 

보행교에서 담은 풍경

 

생태공원 우측 자전거 도로

 

 

 

이야기가 있는 정거장 (휴식공간)

 

자전거 도로

 

보행교

 

 

 

 

연못 중앙에는 띄엄띄엄 나무 기둥이 솟아 있다. 여의못에 사는 생물을 위한 것이다. 조류들이 앉아서 햇빛에 몸을 말리고 쉴 수 있는 곳이란다. 생태공원에 꼭 설치하는 것 중 하나라고 알려주었다. 한쪽에는 갈대와 부들 같은 것을 많이 심어두었다. 이런 습지식물은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근에는 많은 곤충이 숨어 살고 있어 이를 먹는 조류들도 많단다.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습지식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연못은 한강과 연결되어 있다. 한강은 조수간만의 차로 강물이역으로 들어오는 간수하천이라고 한다. 독특한 생태계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란다. 그런데 도시화가 되면서 한강물이 연못으로 잘 들어오지 못해 계속해서 물길을 복원하는 중이라고 했다. 

 

 

 

비둘기

 

자전거 도로 비둘기 몇마리가 내려 앉자 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도 가까이 다가선 저도 무시한체 

먹히 씨앗을 찾아 두리번 거립니다!~^.^

 

 

 

 

 

여의교 다리 앞에서 담은 풍경

 

여의교 다리

 

 

여의교 다리 모습들

 

여의교에서 샛강 생태공원 산책길

 

민티숲

잠자는 폰으로 지구를 구하는 민티숲

 

 

 

 

 

 

 

 

나무가 우거진 곳에 위치한 여의못 

여의못을 건너 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길이 난 곳인지도 모르겠는데 자꾸자꾸 안으로 들어간다. 어느 순간 낙엽이 가득 쌓여 있는 넓은 공간이 나타났다. 낙엽을 위를 걸으며 바스락바스락하는 소리를 즐겼다. 낙엽을 가득 뿌려놓은 것은 양버즘나무. 중앙에 커다란 두 그루의 나무를 비교해보란다. 하나는 삐죽삐죽 수많은 가지가 뻗어나 있고, 하나는 굵은 기둥이 곧게 자라나 있다. 사람들 보기 좋게 뻗어 나온 가지들을 잘라 예쁘게 만들지만, 나무도 타고 난 모습은 제각각이라며 그게 자연이라고 전했다

 

생태공원 산책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여의샛강생태체험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체험 시간에 맞춰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했다. 명단을 확인하고 체온 체크를 한 후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 탐방을 시작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저습지로 주변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버드나무, 갈대, 억새 등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근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여 계류폭포, 연못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습지성 식물인 부들, 미나리, 물옥잠 등을 심어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했다.

 

 

체험숲속

 

여가까지가

여의도와 신길역 사이 샛강의 생태공원여의도와 신길역 사이 샛강의 생태공원으로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문화다리로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버드나무가 많은 한적한 생태공원입니다.

 

서울대교 생태숲길 

 

여기서부터 국회 의사당 까지 

가는 길 중에 국회 의사당 입구까지 조성되어 있는 

샛강 생태숲 을 담습니다!~

 

 

서울대교 아래 모습들

 

서울대교 옆 넓은 공터

 

무장애 나눔길

 

 

 

 

 

서울대교 옆 보행교에서 담은 여의도 한강공원 방향 샛강풍경

 

 

 

한강공원 방향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 터널

 

 

 

 

휴!~ 이제 여의도 한강공원,국회 의사당 방향으로 갑니다!

 

원 무궁화!....

국회 의사당 주차장 옆 무궁화 동산 이라고 합니다!~

 

한강공원으로 갈까 하다가.

샛강 생태공원 관찰 둘러보기로 하고 

3시간 이상을 쉬지안고 걸었더니 

오른발 발가락 사이 물집이 생겼고 그것이 터져 나오니 아프고 

따가워서 국회 의사당 길로 방향을 틀어 서 갑니다!~

 

 

무궁화 동산

 

 

인증샷 인중센타 

ㅎㅎ!~

저도 자전거 인증샷 해봅니다.

원래 라이더 들께서 해야하는...

 

국회 의사당 건물

 

 

여기까지....

 

도심 속 최초의 생태공원

금융과 정치의 중심지 여의도. 언뜻 보면 냉혹하고 차갑기 이를 데 없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초록의 식물이 숲을 이루고, 작은 동물들이 드나들고 물길을 따라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습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1997년 9월 25일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다(한강사업본부 누리집). 여의도와 노량진동~당산동 사이 샛강*주위로, 길이 1.2㎞, 넓이 182,000㎡의 부지에 물풀이 자라는 수로, 생태연못, 관찰 마루, 관찰로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샛강생태공원의 역사를 미리 살펴보면, 공원 조성전에는 한강 물이 드나드는 저습지(低濕地)로 주변 환경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저습지를 새롭게 단장하는데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와 같은 습지식물은 최대한 그대로 두고, 지하철에서 유출되는 지하수(지하 굴착 공사 시 발생)를 이용해 작은 폭포와 연못을 만들어 친수공간으로 꾸미고, 수질 개선을 위하여 부들, 미나리, 물옥잠 같은 물풀을 심어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 5월까지는 총 758,000㎡ 규모로 수변 생태 공간을 늘려나갔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안내센터가 들어섰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마련되었다. 건강한 습지를 유지하기 위해 생태수로와 수질 정화원을 설치하고, 습지식물을 주제로 창포원, 버들숲, 물억새군락 등을 갖추며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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