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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

올림픽 공원 및 비경9경

2022년7월26일 올림픽 공원 및 비경 9경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지난 화요일 석촌 호수의 전경이어 

올림픽 공원 풍경과 올림픽 공원 비경9을 포스팅 합니다..

온몸 땀으로 샤워 하면서 담은 사진 입니다!~ 헤헤!~

 

올림픽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곳, 9경

 

도심속 쉼터인 올림픽공원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9개의 장소'와 '구경하다'의 의미를 내포하는 구경 (九景)은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촬영 명소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구경 (九景) 투어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비경1경 세계평화의문


김중업 작품 (규격 : 62.0×37.0×24.0m)

서울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

 

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얼이 담긴

세계평화의 문

 

서울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기량을 전 세계에 떨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평화의문”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높이 24m, 폭(전/후) 37m, 전면 길이 62m(날개 정면폭)의 규모로 아름답고 장중한 외양이 경탄을 자아냅니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그 저변에 자리한 우리 얼을 표현한 작품으로, 세계평화의문은 한국 전통건축의 둥근 곡선을 활용, 비상과 상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고구려 벽화 사신도와 열주탈로 형상화한 우리 얼

천정부분인 날개 하단에는 서양화가 백금남씨가 한국 전통양식을 주조로 하여 우측에는 현무와 주작, 좌측에는 청룡과 백호를 단청으로 그려서 고구려 벽화 사신도를 형상화 하였고, “세계평화의문” 앞쪽 좌ㆍ우에는 조각가 이승택씨가 만든 열주탈이 각각 30개씩 늘어서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횟불 

평화의 상징

 

 

올림픽 공원 태극광장

 

 

올림공원 입구

 

지금부터 올림픽공원 전체를 돌아보기 위해 들어 갑니다!~

 

어린이 놀이터

 

몽촌 폭포

평일 화요일이고 가뭄 때문인지 

몽촌 폭포와 음악 분수 물을 내리지 뿜지도 않습니다!~~

 

비경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140여곡의 멜로디에 따라 14,000가지의 모양을 연출하며 30m 높이까지 물을 뿜어올리는 음악분수

 

아름다운 선율이 자아내는 1만 4천개의 황홀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역사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백제의 유적

 

해자란 성벽 바깥을 따라 도는 물길로서, 적이 성벽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군사방어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몽촌해자는 1983년 몽촌토성 외곽을 발굴조사할 때 성벽 아래에서 발견된 도랑 흔적을 기초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새로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둘레 1,800m, 총면적 53,500㎡, 수심 1.4~2m, 담수량 76,000톤이며,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 교육공원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몽촌해자 중앙에는 포항제철에서 기증한 음악분수가 1989년 9월 설치되어 시원한 물줄기가 최고 30m까지 치솟으며 총 140여곡의 멜로디에 맞춰 14종 14,000여 가지의 환상적인 모양을 연출합니다.

 

음악분수 옆 물레방아

 

조각공원

 

서울올림픽을 상징하고 기념하는 명소

 

서울 올림픽 조각공원은 88서울올림픽대회 문화예술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32개국 36명의 작가들이 참가한 제 1,2차 국제야외조각 심포지엄과 66개국 155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한 국제야외조각전 초대전의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서울올림픽 개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야외조각 심포지엄을 통해 조성된 12점의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작품들이 올림픽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조각적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책로와 올림픽 공원의 광장 곳곳에 작품들이 위치하여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의 조각공원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비경4경 대화(조각)

 

모한 아마라(알제리)작품

(규격 : 화강암 6.0×1.8×3.3m)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교환하려 애쓰는 모습을 조각을 통하여 형상화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

대화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은 1987년 7월부터 8월까지 50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거대한 화강암을 깎고 다듬어 6.0×1.8×3.3m 크기의 ‘대화’조각상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소통의 법칙 하나. 입은 다물고 귀를 열라!

 

이 조각상은 서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몹시 사이가 좋지 않고 매일 싸움만 하여 대화를 단절하자 이에 분노한 신이 벌로 눈을 빼앗아 서로 볼 수 없게 한 뒤, 평생 옆에 붙어 대화를 하도록 했다는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작품입니다.
입은 다물어져 있지만 서로를 향해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말하기 보다는 먼저 경청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고, 또 서로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 머리가 포개질 정도로 가까이 다가간 모습이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동서화합의 물꼬를 튼 서울올림픽정신 형상화

 

이 조각상은 지리, 언어, 문화, 정치 등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나누는 대화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림픽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룩한다는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특히, 올림픽공원은 세계5대조각공원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88호수 주변, 평화의광장, 만남의광장등 올림픽공원의 다양한 장소에서 세계 유명 조각 작가 작품 약 177여점 및 한국작가들의 작품 34여점등 약 211여개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한성 백제 박물관 

 

박물관 나중에 들여다 보기로 하였습니다.

 

몽촌토성 

 

몽촌토성 산책길

 

몽촌토성 산책길 계단

 

젊은 연인들 또는 신혼부부 

포토존으로 많이 이용하는 계단 산책길네요.

 

좌측 몽촌토성 길

 

비경5경 몽촌토성

 

산책로전경이 매우 아름다운 산책코스 (약 2.3km)

올림픽공원 산책로는 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젊음의 길이 있음

 

새들도 날개를 접고 거니는 꿈결 같은 길  몽촌토성 산책로

 

몽촌토성은 고대 백제 사람들이 남한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구릉에 만든 토성으로서, 성벽 둘레 2,285m이며, 성벽 안쪽의 면적은 216,000㎡입니다. 성벽 바깥의 몽촌해자, 88해자, 성내천 일부 등을 합하면 총면적 542,542㎡이며, 몽촌(夢村)이란 순우리말로 ‘꿈마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주변에 높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서쪽 성벽 위에서 행주산성(고양시)이 보였다고 합니다. 88서울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몽촌토성을 연차적으로 발굴조사하여 동문, 남문, 북문 등의 성문과 해자, 목책, 외성 흔적을 확인하였으며, 성 안에서 각종 건물, 연못, 창고 등을 발견하였고, 몽촌토성은 1982년 7월 22일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쁜 몽촌토성 산책길 

5경 몽촌토성을 지나서 다시 산책길 따라 갑니다~

 

 

몽촌토성 산책길 중 소나무 아래 쉼터가 있습니다.

 

몽촌토성 걷다가 롯데타워쪽 풍경을 답습니다!~

 

 

몽촌토성 산책길 중 두번째 소나무 쉼터

 

 

 

 

 

 

몽촌토성 아래 연인들 좋아하는 이쁜길

 

나홀로 나무를 바라볼수 있는쉼터

 

 

나홀로 나무 바라볼수 있는 쉼터에서 만나까치

한마리가 겁도없이 점점 벤취 앉자있는 제앞으로 다가 옵니다

먹이를 달라는지 빤히 쳐다 보기까지 합니다!~

 

다시 몽촌토성 산책길 갑니다.

 

 

 

 

 

탁 트인 전망, 아름다운 경관이 으뜸인 ‘토성의 길’

 

전체 코스가 몽촌토성 위로 길이 이어져 있으며 주변 경관도 좋아

몽촌토성의 코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2.21㎞에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비경6경 나홀로 나무

 

수종 : 측백나무(높이 약 10m)

각종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배경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명 "나홀로 나무"라고 불림

 

푸른 하늘, 넓은 들, 내 마음의 쉼표 나홀로 나무

 

올림픽공원의 명물인 나홀로 나무는 주위에 나무가 없고

혼자 우뚝 서 있다 해서 나홀로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나홀로 나무가 홀로 된 진짜 이유는?

 

나홀로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것은 1985년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비경7경 88호수로 넘어 갑니다!~

 

 

 

 

 

 

 

올림픽공원 넓은 잔디 마당

 

 

 

몽촌토성과 목책

 

서울 역사 편찬원

 

비경7경 88호수, 팔각정(오륜정)

 

규모 : 12,700㎡ (15,000톤)

인공호수 주변에 약 13개의 조각작품이 있으며, 대표작품으로는 “날갯짓”이 있음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낭만지대 88호수, 팔각정(오륜정)

 

88호수는 성내천의 유수지 역할을 하는 인공호수로, 호수 한 쪽에 팔각정이 있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수변무대

 

12,700㎡의 면적에 수심이 약 2m이며, 담수량은 15,000톤으로 앞쪽에 자리 잡은 수변무대는

각종 행사와 공연무대로 활용되고, 특히 웨딩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K  핸드볼 경기장

 

올림픽 공원 만남의 광장

 

올림픽 체조 경기장

 

올림픽 공원 동문으로 나가는 길

 

위정지

 

2경 엄지손가락(조각)

 

세자르 발다치니(프랑스)작품 (규격 : 청동 3.6×2.7×6.0m)

으뜸을 상징하는 인체의 일부를 극적으로 확대한 작품

 

'미완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엄지손가락

 

프랑스의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

 

1988년 제작된 ‘엄지손가락’은 세계에 7개밖에 없는 대형 엄지손가락 조각상입니다.
프랑스의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그는 고철과 산업쓰레기 등을 이용해 산업사회의 일회성 가치를 신랄하게 풍자해 신사실주의의 기수로 불리고있고, 인체의 특정 부위를 크게 만드는 작업을 한 인체 조각가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엄지손가락’은 6m이며, 프랑스에 있는 것은 12m입니다. 특히 이곳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 주변에 설치된 엄지손가락을 제작할 당시 작가는 두 번이나 위암 수술을 받고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완성한 거작입니다.

세자르 발다치니의 생전에 본인 작품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993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는 문화사절단 공식 수행원 자격으로 2박 3일동안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커다란 인연이 있는 세자르 발다치니는 1998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조각상을 보며 아름다운 작품세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올림픽 홀 

 

각종 콘서트나 공연장

 

 

 

비경9경 장미광장

 

13,260㎡에 165종 18,500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음

개장 : 2010. 6(13,260㎡) / 위치 : 공원 내 K-아트홀와 올림픽홀 사이

 

서울에서 가장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 장미광장

 

싱그러운 장미향 그윽한 올림픽공원의 새 명소

 

장미광장은 2010년 6월에 개장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림픽공원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 등 올림푸스 12신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열주를 세워 고대 그리스의 도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총 13,260㎡의 면적에 마리아 칼라스, 엘르 등 외산장미 146종 16,300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진선미 등 19종의 순수 국산장미로만 별도의 테마화단을 조성했습니다.

 

 

 

 

비경8경 들꽃마루

 

계절별로 다양한 들꽃 감상 가능

봄꽃(5~6월/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등),

가을꽃(9~10월/센세이션코스모스, 노랑코스모스 등)

 

철따라 꽃잔치가 열리는 도심 속 정원 들꽃마루

 

들꽃마루는 장미광장과 올림픽문화센터 옆쪽

들꽃마루 휴게 쉼터와 함께 조성되어 있는 2,800㎡ 면적의 야생화단지입니다.
마루는 꼭대기 혹은 최고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들꽃마루 언덕 위에는 원두막이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양쪽 경사로를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들꽃마루에서 5~6월에는 꽃양귀비, 유채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9~10월에는 노랑코스모스 등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합니다.

 

 

이제 올림픽 공원 다 돌아 봤으니 

천천히 해지 음악분수 주변 산챈길이 있는 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우리금융 아트홀 

각종 공연 행사가 열리는 아트홀

 

 

 

 

 

 

 

야생화 학습장

 

핑크뮬리 밭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피었는 군락지

지금 핑크뮬리묘목을 심는 작업하는 인부들이 봅니다!~

 

 

 

이 길이 해지 비경3 음악분수 둘레를 걷는 산책길 입구 입니다

 

 

 

버들나무지대 산책길

 

 

 

단풍나무 지대 산책길

 

 

 

 

 

여기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원.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조성되었다. 1956년 제17회 멜버른 올림픽 대회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4년에 착공했으며 1986년 5월에 준공했다. 또한 백제 도읍의 고대유적지인 몽촌토성을 발굴, 복원해 조성했다.

1988년에는 수영경기장·조각공원을 확충하여 서울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는 1990년 9월 개관되었으며,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서울 올림픽 기념관이 있다.

총면적 1.67㎢의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평화의 문’, ‘서울의 만남’, ‘영광의 벽’을 비롯, 초기 백제시대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과 66개의 현대조각, 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여 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몽촌토성지역을 중심으로 5개의 경기장이 있으며 스포츠 교실 등 생활체육공간과 문화 예술 등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글도움: 올림픽 공원 홈페이지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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