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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 같은 사랑 시

사랑은 나의 버팃 목입니다 / 김재학

 

사랑은 나의 버딧 목입니다

詩 / 김재학

오월의 어느날.

하늘은 유난히 청명하고 파랐습니다.

태양은 유난히 눈부시게 대지를 비춥니다.

산과들은 어느때와 달리,

초록 다 못해 푸르고 푸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녹색의 계절,

이토록 화사하고 예쁜 계절에

여기 노년의 신사 하나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사랑의 시를 쓰고 있습니다.

낮이면 낮대로

밤이면 밤대로

오직 사랑이란 글귀 테마로

한편,두편씩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 나이에 무슨 사랑 이냐고요?

사랑은 젊은이들 만의 것이 아니 잖아요?

사랑은 노년의 늙은이도 누릴수 있잖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내건 사랑이란 글귀로

생각을 말하게 하고 취향인 것을요.

전 학창시절

고등 교육을 받을때 부터

문학을 좋아했고 시를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무리와 달리

사랑이란 두단어로 시를 써보자 마음 먹었던 것입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제 마음 입니다.

사랑이란 글귀는

저의 일기 입니다

사랑이란 말은

저의 심장 입니다.

사랑은 오직 하나 입니다.

사랑을 위해서 라면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것을 먹을찌 라도 함께 가자고...

나의 삶에 있어서

사랑은 나의 버팃목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역시.

사람과의 사랑

동반자와의 사랑은 실패하고

끝나버린 상태로

하루,하루 살고 있지만

사랑은....

사랑은 나의 버팃목 입니다.

사랑은 나의 운명이며

날 살수있게 하는 원동력,.... 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