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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

다산 정약용 생가

2022년6월8일 다산 정약용 생가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지난 6월3일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투어를 마음 먹고

유적지 주변

폐역 능내역, 다산길,다산 생태공원,

그리고 다산 정약용 생가 까지

하루를 꼬박 걷고 또 걸어서 이 네곳을 다 둘러 보았습니다.

그끝으로 마지막 사진

다산 정약용 생가 입니다

투어를 끝내고 휴대폰 만보기 걸음수를 확인 하나 23000보나 되더라구요!~

자 그럼 마지막 사진 다산 정약용님의

생가를 둘러 보실까요!~

 

민본주의(民本主義)

정치사상의 발전 조선의 통치이념이었던 민본주의는 통치자가 민(民)에 대하여 덕정(德政)을

베풂으로써 정치사회에서의 주체(통치자)와 객체(민)의 통일적인 조화를 이루고,

그것에서 통치의 정당성을 찾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민은 통치행위의 객체적인 대상이었을 뿐이고, 주체적인 존재로서는

그 어떠한 성격도 띨 수 없는 일방적 복종의 의무자일 뿐이었다.

이에 반해 정약용은 통치권력 발생의 원천은 민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정치는 '아래부터 위로' 실시되는

것이 순리이며 민은 천자(天子), 즉 통치권자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다산 기념관

 

다산 정약용 기념로

 

 

다산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

정조대왕과 손잡고 거중기를 만들어 수원 화성을 축조할때 처음 쓰인 거중기다.

 

실학 박물관

 

실학 박물관 내부 자료들

 

 

다산 정약용 정원

 

다산 정약용생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다산(多産)으로 생각될 만큼 많은 책을 생산하였다. 이곳저곳에 흔적을 많이 남긴 데다, 여러 형제가 함께 이름이 나 언덕 위의 높은 봉우리가 되었으므로 다산(多山) 같기도 하다. 유교에의 천착과 함께 천주교의 머리로서의 역할도 작지 않아, 종교를 두고 수많은 논란을 야기해서 보는 이에게는 다사(多思)를 요구한다.

 

다산 정약용 생가 내부

 

여유당

여유당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던 것을 1986년 복원한 것으로

집 앞으로 내가 흐르고

집 뒤로 낮은 언덕이 있는

지형에 자리잡고 있어

선생은 수각이라고 하였습니다

당호인 여유는 선생이 1800(정조24)

봄에 모든 관직을 버리고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다산의 후손인 정일권 국회의장의 휘호를  자연석에 각자하였습니다

 

문도사 (다산 정약용 사당)

 

다산의 초상

다산 정약용은 1762년 광주군 마현에서 진주목사의 벼슬을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마현은 한강의 상류로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였다.

정약용은 어릴적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나 있었고 4세에이미 천자문을 익혔고

7세에 한시를 지었으며 10세 이전에 이미 자작시를 모아 삼미집을 편찬했다.

 

어릴적 스승은 부친이였고 10세 나이에 經史를 읽기 시작하고 6세부터 성호 이익선생의

유고를 읽었다. 이러한 성장기를 거쳐 대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르고

관리를 지낸 7년을 거치다 정조가 서거한 후 천주교 대 탄압사건(신유교옥)으로

강진으로 18년의 유배생활을 하게된다.

 

이 유배 생활 기간 중에 다산은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목민심서 등등

500여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이 저술을 통해서 조선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 묘

경기도 시도기념물 제7호(1972.05.04 지정)

부인 풍산홍씨와 합장한 원형의 묘로 단분이며 남향하고 있고, 묘 앞에는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을 갖춘 비가 있다. 비신에는 2열로 ‘문도공다산정약용 숙부인풍산홍씨지묘(文度公茶山丁若鏞 淑夫人豊山洪氏 之墓)’라고 씌어 있다. 이외에 상석, 그리고 좌우에 망주석이 배열되어 있다. 낮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까이 흐르는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묘 앞에는 비석상과 되어 있다.

 

다산 기념관

 

내부의 모습들

 

남양주시에서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잘 만들고 가꾸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함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며 조선의 변화를 꿈꾸며 실학에 힘을 쏟았던 정약용의 자취를 둘러보며
한번쯤은 들러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다시한번 배우고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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