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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

부암동 백사실 계곡&홍지문 및 탕춘대성 둘러보기

2022년5월20일 부암동 백사실 계곡&홍지문 및 탕춘대성 둘러보기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5월달 들어서 몸이 좋지 않아 20일을 쉬다가

어제 오랜만에 다시 출사길을 나서며,

부암동 백사실 계곡과 세검정 홍지문 및 탕춘 까지 둘러보고 왔습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가는 5월

백사실 계곡 숲은 한층더 초록의 물결이 짓었습니다.

푸르르고 싱그러운 풀내음 맡으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부암동 오랜된 방아간 동양 방아간

 

 

동양 방아간 좌측길로 백사실 계곡으로 찾아 갑니다!~

 

 

 

 

 

 

 

백사길 가는 길에 예쁜 카페들이 있어

가는길 사진을 담을수 있어 지루 하지 않았습니다.

 

 

 

 

한양도성 가는길 1번 출입문

 

 

 

 

백사실 계곡 길에서 한양도성 북악산 백운봉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모퉁이 카페

 

10여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촬영지

 

 

 

10여년전 무한도전 촬영지 게스트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좌측 내리막길로 들어 섭니다.

 

 

 

 

 

 

 

 

 

이제 백사실 계곡 입구까지 왔습니다.

앞에 여성 두분이 막 백사실 계곡에서 나오고 있어 시네요!~~

 

 

이길이 백사실 계곡 시작점 입니다!

지금부터 백사실 계곡 살펴 보겠습니다.

 

 

 

백석동천(白石洞天)’ 바위

 

저앞에 백사실 별셔터 가는길과 능금 마을

북악산 스카이 팔각정 가는 두갈래 길이 있는데.

우선 전 능금 마을 부터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저 앞에 도량 건너 좌측 언덕길로 가면

북악산 스카이 팔각정으로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우측 능금 마을길로 갑니다.

 

능금 마을길

 

 

 

능금 마을이라 해서 들어 와 봤는데.

그리......??

 

능금 마을에서 나와 예정대로 백사실 계곡 별셔터 둘러보러 갑니다.

 

 

 

 

 

 

 

 

 

백사실 별셔터

 

 

 

 

 

 

 

 

도롱뇽 서석지

 

 

 

현동사 전경

 

 

 

여기 까지 백사실 계곡 둘러 보기 입니다.

​백사실계곡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백석동천, 사적)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지역으로서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은 서울특별시자연환경보전조례에 의한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백사실계곡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존가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서울의 청정 계곡으로 도롱뇽이 산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백사(白沙) 이항복의 별장터가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는 이곳이 과연 서울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버들치, 도롱뇽 등의 서식지인 만큼 계곡에 발을 담그지는 말고 그저 풍광만 탐할 것을 권한다. 카페 산모퉁이와 군부대를 지나면 계곡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부턴 세검정길

 

 

 

 

 

 

 

 

 

 

홍제천

 

 

 

 

세검정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4호. T자형 3칸, 팔작지붕 건물이다. 기록에 의하면 세검정은 1747년(영조 23)에 건립되었다고 하며, 원래의 정자는 1941년에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은 1977년에 복원된 것이다. 명칭의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인조반정 때 이귀·김류 등이 이곳에 모여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하고, 거사 후 이곳의 맑은 물로 칼을 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현재 북악산 남쪽 기슭 백운대에서 이어지는 사천계곡을 중심으로 한 세검정 주변 일대는 경관이 아름다운 풍치지구로 유명하다

 

 

 

 

 

홍지문

​홍지문은 숙종이 친필로 '弘智門(홍지문)'이라 편액을 써서 문루에 달았는데,1921년에 주저앉아 방치되었던 것을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하였다. 이때 홍지문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졌다. 홍지문은 홍예형태의 육축 위에 정면 3칸 측면2칸(9.38m X 4.02m)의 우진각지붕을 한 단층 문루가 있으며, 문루좌우에는 협문을 내고 전돌로 여장을 둘렸다. 육축의 앞뒤로 홍예에 철엽을 씌운 문비를 마련하고, 육축내부 좌우측에 성으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두었다.홍지문은 한성의 북쪽에 있다하여 '한북문'이라고도 하였다. 1999년에 성문의 단청과문비를 비롯하여 문루 좌우 협문을 보수하였다. 상명대 앞에서 내리면 홍지문으로 향하는 진입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옆으로 흐르는 시내가 걸음을 재촉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홍지문과 그 계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홍지문은 산으로 연결되는 성, 즉 탕춘대성과 이어져있다. 급격히 산으로 오르는 도성은 아직도 고성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탕춘대성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으로 약 100 여m가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탕춘대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또한, 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성이라 하였으며, 겹성으로도 불려졌다.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성에 오르려면 세검정 상명대학교와 구기터널·홍은동에서 시작하면 성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탕춘대성은 홍지문·오간대수문을 경계로 크게 두 지형으로 나눈다. 홍제천을 경계로 남서쪽은 인왕산의 서울성곽에서 북쪽으로 갈려나 온 산줄기를 따라 축조되어 있고, 북동쪽은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 능선을 따라 해발 527.5m 의 비봉을 향해 뻗어 있다. 인왕산지역은 서울 성곽에서 갈라진 지점으로부터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지형으로, 솔밭 우거진 능선길에 토루가 형성되어 있다. 토루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성 바깥쪽으로 돌출된 암반 능선지대를 만난다.

 

 

홍제천

 

인왕산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