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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

경의선 숲길 산책

2022년5월9일 경의선 산책

 

안녕 하세요?

 

5월9일 수요일

오랜만에 홍대역3번출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산책겸 둘러 보고 왔습니다.

홍대, 젊은이 들의 메카, 맞집들도 많고

마포와 용산 일대를 횡단하던 경의선 길은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오가던 경성상인들이 다니던 고갯길이었고,

철길이 놓여진 후에는 물류수송의 중심지였어요.

하지만 이제는 멈춰버린 옛 철길이 시민들을 위한 숲길이 되어 돌아온

경의선 숲길을 산책겸 둘러 보았습니다.

 

 

 

 

 

 

 

 

 

 

 

 

 

 

 

 

 

 

 

 

 

 

 

 

 

 

 

 

 

 

 

 

 

 

 

 

 

 

 

 

 

 

 

 

 

 

 

 

 

 

 

 

 

 

 

 

 

 

 

 

 

 

 

 

 

 

 

 

 

 

 

 

 

경의선 숲길(총 길이 6.3km, 면적 10만 2,008㎡) 은 2012년 대흥동 구간이 1차로 준공되면서부터 시민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오래된 가옥은 카페가 되고, 버려진 철길은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되었지요.

봄이면 벚꽃이, 여름이면 도심의 쉼터, 가을이면 은행이 만개한 경의선 숲길에서 일상의 답답함을 내려놓고 쉬어가시면 어떨까요?

 

오신 이웃님들을!~

연일 폭염에 힘들고 목마르시죠?~

여기 시원한 음료수 한잔 드시고~~^.^

건강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