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러 가는 날
詩 / 김재학
오늘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너를 만나러 가는
가슴 설래며 행복한 날
지척에 두고서도
보고 또 보고 싶은 너였기에
습관처럼 하루를
너를 만나고 향기에 적고
널 볼 수 있는 오늘 하루
그리움 모두 벗어놓고
너에게 가는거야
때마다 반겨주는 너의 미소를
만지작 거리려 가고있어
너를 만나면
제일 먼저 아침 인사를 하고
따뜻한 미소 가득
널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담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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