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 너 좋아하나봐
詩:무명시인 / 김재학
있잖아, 나 너 좋아하나 봐
자꾸만 두근거리고
자꾸만 보고 싶거든
아니, 나 너 사랑하나 봐
계절따라 바뀌는 너의 색깔에
살며시 쓰며들고 싶거든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내 마음 속에
누가 사는지 아니?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킨
바로 너야 너
곁에 있어도 늘 보고픈 너랑
미소 세상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사랑 전송중인데
너도, 내 마음과 같은 색깔이라면
날 향해 한 번 더 웃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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