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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고독한 사랑일지라도 / 김재학 혼자만의 고독한 사랑일지라도 ​ ​ 詩 / 김재학 ​ ​ 사랑하는 일에 있어 혼자만의 고독한 사랑일지라도 쓰디쓴 고통 따를지라도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었으므로 그 고통마저 달게 삼키겠노라고 ​ 어제도 그랬듯, 오늘도 내 안에서 빙빙 맴도는 결코 놓을 수 없는 이름 하나 부르고 싶어도 차마 부를 수 없어 마음 한구석 아프지만, 행복이라고 ​ 눈물로 얼룩진 가슴 씻어낼 수 없는 아픔일지라도 내일의 찬란한 태양 아래 또다시 그리워할 수 있는, 그대 있어 고마운 선물이라고 더보기
가평 아침 고요 수목원 2022년5월1일 아침고요 수목원 ​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지난달 5월에 다녀온 수목원을 다시 포스팅 해 봅니다 2018년 가을에 방문하고 2년만에 봄 풍경을 담으려 찾았던 아침 고요 수목원 이였습니다. 아침 고요 수목원 전체 한바퀴 꼼꼼히 돌면서 담아 온 사진 이라 사진 장수가 좀 많습니다. 여러 이웃님들도 한번씩은 다녀온 수묵원이라 생각되어 상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함께 눈으로 돌아봐 주시면 감사 합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날 5월위 첫 휴일이라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아침고요 수목원이 많이 혼잡하고 사진 담기도 어려웠습니다 만!~ 수목원 한바퀴를 천천히 담았던 날이였습니다. 올가을에 다시한번 방문을 계획 하면서 집으로 돌아 왔었습니다!~~ 더보기
새벽아침 오랜만에 비개인 새벽 아침을 봅니다!~ 지루했던 장마비 이젠 더 이상 오지 말았으면 해 봅니다~ 더보기
나, 당신과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 김재학 나, 당신과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 ​ 詩 / 김재학 ​ 나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 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 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씨 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 잠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 ​ 슬픈 그대 모습에 나도 같이 우울해지고 기쁜 그대 얼굴에 내 얼굴도 덩달아 환해지는 그대 따라 온종일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키작은 해바라기처럼... ​ 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오래전에 알고서도 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 조금씩 내 몸을 가르고 있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 다시 내 운명 안에 그대를 담습니다 ​ 이제 그대에 대한 내 사랑 한숨 호흡 고르고 잠시 눈감아 보렵.. 더보기
서울 양재 시민의 숲 2022년7월13일 양재 시민의 숲 안녕 하세요? 오늘은 서울 서초구 매헌로 99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 다녀 왔습니다 양재 시민의 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입니다.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서울의 관문이었던 양재 톨게이트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1986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매헌로를 기준으로 북측 구역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으며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남측 구역에는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과 1987년 미얀마 안다만해협 상공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대한항공 858편의 위령탑,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 더보기
풍경소리.. 풍경소리에 머무는 마음길...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더보기
컴퓨터 전원 켜고서 / 김재학 컴퓨터 전원 켜고서... ​ ​ 詩 / 김재학 ​ 지금 새벽5시 어둡고 정막이 흐르는 새녁 창밖 가로등 불빛마져 졸고있고 조용히 한방울씩 내리는 비소리가 나를 깨운다. ​ 어둠속 헤매는 나는, 조용히 컴퓨터 전원을 켜고 앉는다. 한참을 모니터 고양이 배경 화면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 잠시후. 옛 골등품 황금색 전축 인켈 턴테이블, 내가 좋아하는 노래 (노래:Say You Say Me / Lionel Richie) LP판 올려 놓고 ​ 살며시 타닥!타닥! 탁탁! 키보드 자판을 두드린다 ​ 조금씩 아주 쪼금씩... 내 가슴속 깊은곳 묻어 두었던 감정들을 꺼집어 내어 한자한자 글로 옮긴다... ​ 막히면 멍때리고 막히면 커피 한잔 마시고 막히면 담패 한개비 피우고...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조.. 더보기
아차산&용마산 용마봉 등반 아차산&용마산 등반 약도 2022년6월13일 아차산&용마산 용마봉 등반 안녕 하세요? 오늘은 지 지난달 4월30일 아차산&용마산 용마봉 까지 등반,길을 올려 봅니다. 그날 아차산 입구에서 부터 아차산 고려정 해돋이 전망대, 아차산 정상 그리고 용마산 정상, 용마봉 까지 등산, 순례길을 걸어며 담았던 사진이 제가 저장해놓은 컴퓨터 파일에 있기에 오늘 6월13일 월요일 날짜로 포스팅 해 봅니다. 제 기억으로 이날 날씨는 맑고 기온도 춥지 않은 26도 기억하며 아차산에서 용마산 용마봉 까지 걸었던 것으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아마 만보기 걸음수 20000보 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아차산에서 용마산 정상 용마봉 까지 가 봅니다!~ 거리 총 5.5km 아차산 입구 지 지난달 4월30일 이날 저희 집에서 지하.. 더보기
동심의 세계 유치원생 들의 호기심...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아이들... 동생과 놀아주는 아이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살아있는표정...^^ 더보기
사랑앓이 / 김재학 사랑앓이 ​ ​ 詩 / 김재학 ​ ​ 나는 몰랐었어 왜 잠 못 이루는지 ​ 나는 몰랐었어 왜 강가로 나가 출렁이는 물결에 슬퍼하는지 ​ 나는 몰랐었어 꿈속에서 내 살결 어루만지던 그대 손길 ​ 나는 몰랐었어 하늘이 내 것이 되었다가도 낯선 타인으로 돌아앉는 것을 ​ 나는 몰랐었어 잠 못 이루다 만지작거리던 휴대폰 ​ 나는 몰랐었어 무작정 밖으로 질주하고픈 이유를 ​ 나는 몰랐었어 웃어도 눈물이 나는 까닭을 ​ 나는 몰랐었어 지우려 하면 더 생생해지고 잊으려하면 눈앞에서 밟히는 그대 ​ 소리 없이 눈물이 흐른다 속으로 속으로만 불러보는 그대 이름. 더보기
울아파트 내,용마 인공폭포 공원출사 2022년6월12일 용마산 용마 인공폭포 공원 출사. ​ 안녕 하세요? 올해들어 제일 더운 날 외출해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방울 방울 맺히는 날 모두들 잘 보내셨는지 궁금 하네요!~ ​ 오늘은 저희 아파트내 2분 거리에 있는 용마산 아래 용마 인공폭포 공원을 소개 해 봅니다. 용마산역 1번출구 엘리 베이터 용마산 역 2번출구 용마산 아래 용마 인공폭포는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길 228번지 용마산역 1번출구 엘리 베이터 타고 도로 건너 오시던지 아니면 2번출구 로 나오셔서 아래 사진 저희 SH 아파트 입구로 통해서 아파트와 상가 주차장 사이로 나있는 통로따라 오르시면 됩니다. 위 사진길 따라 걸어서 들어 오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차 출입 제한하는 차단기 우측 아파트가 제가 거주하는 SH 아파트 1동.. 더보기
즐거운 나들이 엄마와 딸 할머니와 손자 ​ 즐거운 나들이 오손도손 함께 개울을 건너가는 엄마와 딸 ​ 그리고... ​ 궁금한 것이 많은 손자.. 친절한 할머니 걸어가는 내내 손자에게 이것저것 설명하던 할머니의 다정다감하던 목소리 젊은 연인들.. 둘이 다정히 앉아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찰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