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물머리 2022년7월19일 두물머리 안녕 하세요? 이웃님들!~ 지난 화요일 경기도 양수 세미원 연꽃 담으면서 세미원 연꽃 단지와 함께 두물머리 풍경을 까지 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만해도 세미원에서 바로 정조대왕 기념 배다리를 건너서 두물 머리를 갈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배다리가 철거가 되어 어쩔수 없이 세미원 출입문(정문)을 나와서 양수리 시장으로 가는 이 다리 건너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다 말고 중간 지점에서 옛 배다리 있던 대교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리를 막 건너니 안내판에 두물머리 입구라 하여 안내하는 대로 걸어 들어 갑니다!~~ 두물머리 뚝방 물레길 뚝방 물레길 조망권 에서 담은 강건너 풍경 강건너 좌측 양수 빵공장 과 이름 모를 교회 탑이 보입니다!~ 두물정원 건물 1층은 양수 농협 곡물 직.. 더보기 세미원 여름풍경(연꽃단지) 2022년7월19일 세미원 여름풍경(연꽃단지) 무더운 날씨에도 세미원에 연꽃 구경 방문객 또한 사진 진사 작가님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연꽃뿐만 아니라 세미원 여름 풍경도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설명은 하지 않으니 풍경만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세미원 여름 풍경 이였습니다!~ 더보기 추억의 그 찻집이 그립다 / 김재학 추억의 그 찻집이 그립다 詩 / 김재학 햇살 가득 스미는 오후 문득 바다가 보이는 추억의 그 찻집이 그리워진다. 투명한 찻잔에 햇살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한 잔의 차향에 젖는다. 주인잃은 찻잔은 싸늘히 식어가고... 쟈스민 향기 닮은 그 사람 향기가 은은히 온몸에 베인다. 울컥 그 사람 그리워 기울이지 못하는 한 잔의 찻잔이 싸늘히 식어만 간다. 더보기 세미원 연꽃과 수련 2022년7월19일 세미원 오랜만에 출사를 세미원 연꽃 담으러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만져서 그런지? 사진이 제대로 담기지 않은듯 합니다!~~ 더보기 기다림 나의 주인님은?..... 더보기 그리움이 술이라면 / 김재학 그리움이 술이라면 詩 / 김재학 그리움이 술이라면... 심장이 녹을 것 같은 밤이 와도 한 잔 술에 눈물 흘리다 두 잔술에 취해 쓰러져 아무것도 기억 못해 아프지 않아 좋을 텐데 어제 마신 그리움의 독주 한 잔 오늘 셀 수 없을 만큼 마셨는데도 취해 쓰러지지 않고 여전히 그 사람이 그립다.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는 그리움의 술잔 속으로 어느새 새벽을 깨우는 바람이 불어온다. 슬퍼도, 아파도 가슴 먹먹하게 그리운 그 사람 때론 잊고 살 수 있어 좋을 텐데 그리움이 술이라면... ----------------------------------------------- 요즘 다시 그사람이 그립다. 왠지?....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이 그립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이대로 살다가 홀로 저 .. 더보기 꿈에서 만난 여인 / 김재학 꿈속에서 만난 여인 詩 / 김재학 당신은 누구 신가요? 내 꿈 살포시 들어와 예쁜 미소를 지우며 내 손잡아 주는지요? 그댄 누구 신가요? 내 꿈 말없이 들어와 그 작은 가슴으로 날 안아 주는지요? 마치, 날 안다는 듯이. 마치 내 마음 다 안다는 듯이 내 꿈속으로 들어와 예쁜 미소로 살포시 위로 해주네요. 당신, 누구 신가요? 그댄, 누구 시길래. 나의 아픔 마음 감싸 주나요? 어째던 내 꿈 당신이 들어온 순간 만큼은 행복 하였습니다. 어떻든 내 꿈 그대가 있어서 즐겁게 웃을수 있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다시 혼자가 되었지만 꿈속에서 만난 당신 때문에 오늘 하루는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오늘밤도 내 꿈속에 오실지 알수 없지만 지난밤 내 꿈속에서 보여준 당신의 예쁜.. 더보기 고향 이 그립습니다 / 김재학 고향 이 그립습니다 詩 / 김재학 눈감으면 살포시 떠오르는 고향이 그립습니다 눈을 뜨면 선명하게 그리지는 내 고향이 그립습니다 동네 어귀 돌고돌아 뛰놀던 동무가 생각나고 내 동무들이 지금은 동무들 무얼하고 있을까요? 어릴적 냇가에서 물고기 잡고 물놀이 하던 동무들이 생각이 나네요. 얼마나 변했을까요? 내 고향 내 동무들 중년이 된 지금 내 고향, 동무가 그립습니다. 더보기 초록빛 세상에서 / 김재학 초록빛 세상에서 詩 / 김재학 산들바람 솔솔 부는 박하향기 같은 초록 세상에 들어서면 초록빛으로 물든 가슴 마른꽃 아닌 온통 싱그러운 초록꽃 피어 세상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잎새 무거워 길게 늘어진 나뭇가지 사이로 빼꼼히 내민 눈부신 초록 햇살 어쩌면 저리도 사랑스러운 내 임의 고운 미소처럼 아름다울까. 초록 세상에선 꿈도, 희망도, 사랑도, 모두 초록빛이라 아름다운 것을 싱그럽고 아름다운 초록 세상에서 행복을 연주하며 영원히 살고 싶어라. 더보기 아픔 / 김재학 아픔 詩 / 김재학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이 안다 서로 상처를 어루만지다 나만큼 아파 하고 물으면 어느새 그 아픔이 이 아픔을 부른다 아픈 사람은 어깨 스쳐보면 대번 안다 대나무숲 사이를 겉도는 바람처럼 단조의 떨림으로 휘청거리기 일쑤다 아픈 사람들은 마주 보면 덧날까 두려워도 결국 아픈 가슴 부여잡고 다시 선다. 더보기 아!...내게 희망찬 내일이 있을까요? / 김재학 아!...내게 희망찬 내일이 있을까요?.... 詩 / 김재학 삶이 정말로 힘드네요 삶이 힘든 사람이 어디 나뿐이겠습니까 만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삶이란 누구에게나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은. 삶의 힘든 속에서 얻어지는 행복이 더 값지고 뿌듯한 것도 알지만은. 또 다시 마음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삶이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잘 알면서도. 내 마음 둘곳을 잃은듯 방황하고 슬픔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우리에겐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용기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 삶이 죽을 만큼 힘들어도 절대 좌절하지 말아야 하면서도. 다시 절망하듯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내일의 희망이 잃은 사람처럼 모든것 포기 하고픈 마음에 .. 더보기 고독한 詩人 / 김재학 고독한 詩人 詩 / 김재학 의지할 때 없고 딱히 마음 둘 곳 없던 때 홀로서는 방법을 깨닫도록 도와준 감동의 詩 한 편 詩가 마음의 친구가 되고 등불이 되면서 내 속에도 무언가 꿈틀거렸다 나는 그 꿈틀거림을 정신없이 지면에 내놓았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달렸다 어느 날 문득, 둘러보니 나를 詩人이라 부른다 내 속에 꿈틀거림은 詩가 되었던 것이다 한 편 두 편 그 수가 더 할수록 속도는 점점 줄어만 가고 詩 한편 내놓기가 점점 더 어렵기만 하다 잠깐씩 짬나서 다른 시인의 시 가슴 깊이 음미할 때면 꼭 제 변(便) 누고 숨기려고 열심히 끌어 묻는 고양이 꼴이 되고야 만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